서천군민분들에게 영화제작에 배우로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끼가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누구에게나 고향이 있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살고 싶은 고향!
나는 지금 그런 고향에 돌아왔지만, 이제 고향의 푸른 초원의 하늘은 자욱한 스모그로 뒤덮여 있다.
장항제련소는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에 위치한 종합비철금속제련소로서 국내의 금과은, 동 등 비철금속 수탈을
목적으로 일제에 의해 1936년 "조선제련주식회사"로 세워졌으며 건립 당시에는 연간 제련량이 1,500t 정도였고
당시에는 남한 유일의 비철금속 제련소였다.
일제 강점기부터 시작된 장항제련소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한 축을 이뤘지만, 그 이면에는 장항지역 주민의 공해피해
희생이 뒤따랐다. 나는 제련소와 바로 붙어서 제련소 공해와 함께 온 가족들이 수십년동안 살아 왔다.
장항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해피해 소송을 진행하여 산업화로 인한 희생의 아픔을 치유하고, 장항지역의 환경오염
실태를 파악하여 장항 프로젝트인 “친환경 장항”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누구나 서슴없이 찾아가서 살고 싶은고향, 그런 고향을 희망 하고자 한다." - 제작배경 감독소감
1부 장항제련소 공해피해 소송진행과정 설명회(저희 위원회에 신청한자)
2부 장항제련소 공해피해 영화제작 발표 및 단역배우 모집 오디션 발표회
(누구나 참여 가능, 연령제한 없음, 학생도 가능, 단 방해공작자 참관불가)
영화제목 : 장항제련소 희망의 날개를 달다
오디션 내용 :
1. 장항제련소 공해피해관련 하고 싶은 이야기
2. 자신이 뭔가를 보여 줄수 있다. 라고 끼가 있으신 분
3. 3분 이내 끼가 있게 발표(출연 확정시 출연료 지급)
오디션 일시 및 장소 : 2024. 11. 30.(토) 오후 2시-5시, 기벌포 복합문화공간(장항 구역전)
제작 영화사 : 텐밀리언 픽쳐스, 새만금 독립영화협회, 월드 영화사
주관 : 구)장항제련소 공해피해소송 주민대책위원회(장항중앙초 사거리)
문의 : 영화감독 박두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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