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미디어

문득떠난 여행에서 찾은. 설렘. 새로움. 쉼 그리고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
혹시 경험해보셨나요?

들판을 에둘러 흐르던 금강이 마침내 서해바다에 몸을 내어주는 곳
충청도 끝자락, 그곳에 서천이 있습니다.

옛것과 새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뉴트로 골목
건강한 자연이 키우고 넉넉한 인심이 차려낸 푸짐한 밥상
몸에는 에너지가 채워지고 마음에는 즐거움이 채워집니다.
맑고 잔잔한 수면과 아름다운 해안선
보드라운 바닷바람에 묻어오는 맑고 향긋한 솔향
희망을 염원하듯 솔숲 위를 가로질러 바다를 향해 뻗은 하늘길
그렇게 어느새 흘러가버린 하루
서천의 밤이 깊어지면 사랑도 깊어집니다.
서천에 설렘이 가득합니다.

자연에서 배우는 생태의 소중함과 공존의 가치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비로운 바다 생물들
그리고 먼 여행을 떠났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새들의 마을
하늘과 땅과 바다, 서천에는 원시 자연에 깃든 역동적인 생명들이 있습니다.
바다가 품었다 내어준 싱싱한 먹을거리
맛깔 난 손으로 아낌없이 차린 풍성한 식탁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즐거운 놀이공간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는 곳
서천은 어디서나 새로움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이웃마을 찾듯 부담없이 가볍게
오랜 친구 같은 도시, 서천으로 가는 풍경에 마음이 먼저 일렁입니다.
고즈넉한 서원, 그윽한 차 한 잔에 오롯이 밴 옛 선인의 정신과 기개
잠자리 날개처럼 단아하고 멋스러운 한산 세모시에 몸은 날아갈 듯 가벼워지고
1,500년 웅숭깊은 세월을 머금은 한산 소곡주에 인생도 향기로워 집니다.
서해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물고기와 해산물들
청정 바다의 풍미로 입맛을 돋우는 신선한 먹거리들
그리고 뜨거웠던 하루를 아름답게 채색하는 동백나무 숲의 노을
순간순간 느껴지는 삶의 여유로움, 서천에 가장 여유로운 쉼이 있습니다.

눈길마다 설렘으로 다가오고,
손길 닿는 곳마다 새로움이 느껴지고,
걸음걸음 휴식과 쉼이 되는 여행
그 속에서 찾은 삶을 바라보는 새롭고 따뜻한 시선
서천에서 새로운 행복을 찾으세요.
당신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