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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월 셋째 주 서천군 뉴스 시작합니다.
이번 주 뉴스입니다.
▷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우리 군과 군산시의 갈등을 빚고 있는 금강하구 현황을 살피기 위해 우리 군을 방문했습니다.
▷ 수능을 마친 고3학생들이 자신들만의 특별한 시간을 직접 만들고 자유를 만끽했습니다.
▷ 서천사랑장학회가 지난 15일 문예의전당에서 2013 추가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주 주요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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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대통합위원회 조류생태전시관 방문
대통령 자문 기구인 국민대통합위원회의
전국 순회간담회가 지난 12일 충남에서 처음 개최됐습니다.
간담회에 앞서 한광옥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우리 군을 방문했습니다.
국민대통합위원회가 해수유통과 해상매립지, 조업구역 등과 관련해
우리 군과 군산간 갈등을 빚고 있는 금강하구 현황을 살피기 위해 조류생태전시관을 찾았습니다.
○ 국민대통합위원회 방문해 금강하구 현황 살펴
나소열 군수는 한광옥 위원장의 방문을 환영하고,
차를 마시며 장항산업단지 대안사업 상황을 간단히 설명했습니다.
○ 나소열 군수, 환영 및 장항산단 대안사업 설명
오일교부군수는 금강하구 주요 문제점과 개선 및 갈등해결 방안,
금강하구 갯벌의 가치 등을 설명했습니다.
○ 오일교 부군수, 금강하구 문제점 및 가치 등 설명
우리 군은 군산시에 금강하구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손을 내밀고 있지만 군산시와 전라북도는 농공업용수 안정적인 확보를 이유로 반대하면서 대화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 군산시와 전라북도 “농공업용수 확보 안돼..”대화 거절
한광옥 위원장은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기본은 대화라며 대화의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한광옥 위원장 “갈등 조정 기본은 대화”
우리 군은 심각한 수질오염과 토사퇴적으로 인한 장항항 기능상실 등으로
금강하구 해수유통을 통해 기수역을 복원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금강하구 해수유통으로 기수역 복원해야..
또 이를 충남도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금강하구의 가치와 미래’를 주제로
순회강연을 펼치며 금강 현황과 대안방법인 해수유통을 알리고
10월부터는 15개 시·군 주민들로부터 서명을 받으며 사진전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충남도민 공감위해 순회강연 및 성명서 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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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청소년 “청소년을 말한다”
수능을 마친 우리 지역 고3학생들이 그동안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친구들과 함께 해소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천군 고3학생들이 봄의마을 청소년 문화센터에 모였습니다.
그동안 수능을 비롯한 입시준비로 인한 스트레스를
지역 친구들과 함께 해소하기위해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한 것인데요.
○ ‘청소년을 말한다’ 서천 고3 학생들이 직접 기획, 진행
군수님은 우리 나이때 어땠을까? 나소열 군수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나소열 군수와 틀을 깬 대화 나누며 소통
‘군수님과의 만남’을 신청한 학생에게 따뜻한 포옹으로 답하고
학생들은 직접 만든 사탕목걸이와 롤링페이퍼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 롤링페이퍼 등으로 학생들의 마음 전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속에 열린 ‘청소년을 말한다’는
이외에도 열정을 몸으로 표현하는 댄스타임,
누가 더 많이 먹는지 대결하는 푸드파이터 등
톡톡 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 댄스타임, 푸드파이터 등 학생들의 열정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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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천사랑장학회 추가 장학금 수여식
서천사랑장학회가 문예의전당에서 관내 우수·복지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15일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제13회 서천사랑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 제13회 서천사랑장학회 장학금 수여
이번 장학금은 올해 예정된 장학금 잉여금액에 따라
관내 우수 복지중학생은 30만원, 고등학생은 100만원으로
총 64명에게 전달됐습니다.
○ 우수·복지 중·고등학생 총 64명에게 전달
장학회 임원진과 읍·면부장, 오일교 부군수 등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팬플릇 오카리나로 축하공연도 펼쳐졌습니다.
○ 장학회 임원진 및 내빈 참석해 축하
서천사랑장학회는 범군민운동이었던 ‘서천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이 교육을 배우는데 금전적인 어려움을 덜어내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서천사랑운동’ 일환으로 학생들의 교육비 지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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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단신입니다.
11일, 청소년 정신건강 뮤지컬 ‘해피투게더’ 공연
지난 11일 군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왕따’를 주제로한 정신건강뮤지컬 공연이 있었습니다.
공연작품인 ‘해피투게더’는 타인에 대한 존중심을 생각해보고 가해자와 피해자 뿐 아니라 방관자까지 모두가 왕따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쥐고 있다는 메시지가 담긴 창작 뮤지컬입니다.
나소열 군수, 2013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 방문 격려
우리 군은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를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매입했습니다.
군에서 올해 매입한 곡종은 삼광벼, 황금누리, 황금누들 3종으로 매입량은 40kg 기준 8만 6,681포대로 지난해 비해 16.5% 증가한 수치입니다.
매입현장에는 나소열 군수도 방문해 수매등급을 직접 점검하고 수매 종사자와 농업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충남 시장·군수협의회 ‘수도권규제완화’ 공동 성명서 발표
지난 14일 당진시청에서 나소열 군수를 비롯한 충남 시장·군수협의회는
수도권의 과밀화를 부추기고 지방 붕괴 가속화 등을 이유로
‘지방투자촉진사업 중 입지보조금 폐지 정책 철회’ 및 ‘수도권규제완화 즉시 중단’을 건의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상으로 11월 셋째 주 서천군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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