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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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월 셋째 주 서천군 뉴스 시작합니다.
이번 주 주요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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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군 버스 미운행 마을에 교통을 책임지고 있는 ‘희망택시’가 교통혁신 우수사례로 발표됐습니다.
▷ 대표적인 만성질환 중 하나인 ‘관절 질환’을 위해 군 보건소가 관절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 이번 주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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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희망택시’ 교통혁신 우수사례로 선정
요즘 우리 군 희망택시가 그야말로 교통 복지의 ‘대세’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엔 국회에서 교통혁신 우수사례로 발표됐습니다.
지난 7일 국민의 이동 편의 개선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장을 주제로 열린 긴급 정책토론회에서 우리 군의 희망택시가 발표됐습니다.
- 국회에서 교통혁신을 위한 ‘정책 토론회’개최
교통혁신의 우수사례로 전국 최초로 운영된 우리 군의 희망택시와 신안군의 공영버스가 선정된 것인데요.
- 우수사례로 ‘희망택시’선정
작년 6월에 시행된 희망택시는 군에서 버스운행이 어려운 오지마을에 버스를 대신해 택시를 주2, 3회 운행하는 것으로 현재 23개 마을에 운행 중이며 평균 2.7명의 탑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 전국 최초 버스운행 어려운 오지마을에 택시 운행
- 현재 23개 마을 운행, 평균 2.7명 탑승률
주민들은 직접 전담택시를 선정하고 면 소재지까지는 택시 1대당 100원, 서천이나 장항 오일장은 개인당 버스 기본요금만 내면 차액은 군에서 지원합니다.
- 읍·면- 택시 1대당 100원, 오일장- 버스 요금
농어촌 버스로 운행 시 연간 2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지만 희망택시는 23대로 년간 8,000만 원 안팎의 운행비가 소요되며 예산 감소 효과도 거두고 있습니다.
- 오지마을 버스 운행보다 절반 이상 예산 감소 효과
군은 현재 희망택시 운행마을 대상을 마을회관에서 버스정거장까지 최단거리 1.2km에서 1.0km 이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통복지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 최단거리 감소해 마을 확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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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전거 타고, 관절 튼튼
대표적인 만성질환 중 하나인 ‘관절 질환’ 예방을 위해 우리 군 보건소가 ‘관절 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군 보건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달려간 곳은 문산면 문장리.
(마이크 소리)
방송을 들은 마을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군 보건소가 군민의 건강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은 대표적 만성질환인 ‘만성 퇴행성관절염’ 교육인데요.
- 대표적 만성질환 ‘만성 퇴행성관절염’교육
평소 시리던 무릎과 통증 등 여러 가지 관절질환으로 생활이 불편했던 우리 어르신들.
지난 2012년 만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된 <관절염 평생 의사진단 경험률>을 보면 전국 평균 10.2% 진단율을 보이는데 반해 충남은 24.2%, 우리 군은 33.2%로 전국평균에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군 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을 위해 ‘관절 튼튼’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 군 보건소 ‘관절 튼튼, 행복건강교실’운영
우선 기초검진으로 개인별 관절염 진행 상태를 확인하고 이에 따른 운동과 재활치료 서비스, 물리치료 등을 병행 했는데요.
- 기초검진으로 개인별 관절염 상태 확인
튼튼한 관절을 위해 이번엔 마을에 자전거가 찾아왔습니다.
어르신들의 관절염 예방 및 근력강화를 위해 재활치료용 자전거를 프로그램 운영기간동안 마을에 배치해 단계별 관절 강화 운동을 진행하는데요.
- 재활치료용 자전거로 단계별 운동 진행
자전거에는 자가발전 기능도 있어 에너지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건강도 챙기고 마을 전력도 감소시키는 일거양득의 효과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 자가발전 기능으로 일거양득 효과
(어르신int)
이번 프로그램은 관절염 질환자가 많은 13개 마을을 선정해 주1회 운영하는데요.
군 보건소는 우리마을주치의제 사업, 허약노인 근력 강화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군민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입니다.
- 13개 마을에 주1회 운영
- 우리마을주치의제 사업 등 연계사업으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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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단신입니다.
서천사랑장학회에 비인면 유현종 씨, (주)하이트진로 장학금 기탁
지난 9일 비인면 유현종 씨가 서천군 인재육성발굴에 써달라며 100만원을 서천사랑장학회에 기탁했습니다.
지난 11일에는 주식회사 하이트진로에서 149만 100원을 장학회에 기탁했습니다.
AI 방역 관계로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조류생태전시관과 국립생태원이 정상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요즘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인데요. 서천에서 휴식을 취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4월 셋째 주 서천군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