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 벼 신품종「다품, 지키미」통상실시권 계약 - 충남도 품종보호권 기술이전, 최고품질 생산단지 육성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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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수진 | 등록일 | 2025-03-13 | 조회 | 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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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최근 충남농업기술원이 명품 밥쌀용으로 자체 개발한 벼 신품종을 충남도와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통상실시권이란 특허 발명권자와의 계약에 의하여 제 3자가 정해진 범위에서 특허 발명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충남도와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하는 벼 신품종은「다품, 지키미」로 ‘23년에 품종을 등록하였으며,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은 중간찰로 밥맛이 우수하고 품위 및 도정 특성이 양호하다. 이 품종은‘24년도에 서천 관내 농가에서 지역특성 적응 평가를 한 결과 적정 질소 시비와 기본 병해충 방제 준수 시 품종 특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G마켓·쿠팡 등 온라인 시장에서의 소비자 반응이 좋아 현재 일반 품종 대비 150~170%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앞으로 군은 장항농협과 연계하여 신품종을 확대 보급해 밥쌀용 고품질 생산 단지 100ha를 조성하고, 상품화함으로써 타 지역과 차별화된 쌀을 생산하고 고급 밥쌀용 쌀 소비층을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순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통상실시권 계약을 통해 지역 적합 우수품종 및 최고 품질 쌀 생산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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