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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진료가 가능하긴 한건가요?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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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건소 진료가 가능하긴 한건가요?
작성자 김은정 등록일 2004-06-28 조회 3375
첨부
6월26일 오전9시5분경 아들의 이치료를 위해 보건소에 접수하였습니다.
진료가 가능하다고 하여 접수후 치과진료실로 갔더니 간호사님이 나오시면서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고는 다른 곳으로 가셨습니다.
간호사님은 바쁜일이 있으신지 이곳 저곳을 다니셨고 한참을 기달려도 진료를 해주지 않기에 접수창구로 가서 진료가 가능한지를 한번더 확인하였더니 치과 선생님께서 잠시 2층에가셨다고 연락하신다고 잠시기달리라고 하셨습니다. 그 시간이 9시23분경. 잠시 더기다리고 있었더니 간호사님이 오셔서 아직 진료 못받았냐고 하시며 잠시만 기다리라고 말씀하시고는 어디론가 휴대전화를 거시더니 통화가 않되는지 일반 진료실쪽으로 가셔서 "치과선생님이 몇호죠?"라고 간호사님이 묻더군요...
그럼 아직 출근을 않하신거냐고 제가 묻자 잠깐 일이 있어서 가신거라고 말씀하시는데 어찌나 황당하던지...
처음부터 그렇게 말을 해주고 기다리라고 하던지....
제가 보건소에 간 시간이9시5분 그때도 않계시던 선생님은 대체 언제 출근을 해서 다시 외출을 하신건지 납득이 않가네요....
9시 35분경 저는 진료비를 환불받아나왔습니다.
어디 보건소에서 진료 받겠습니까?
다른분에게도 말을 했더니 원래 그렇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건 분명히 잘못된 관행인것같아 글을 남깁니다..
무책임한 답변을 한 보건소 직원분에게도 실망을 했지만 이런 일들이 자주 일어나고 있슴에도 이걸 그대로 지켜보고 있는 일명 윗분들은 대체 무슨일을 하신는건지 궁금하네요.
다시는 이런일이 없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식적인 사과문을 요청합니다. 제가 올린글을 읽으셨다면 바로 사과문을 올려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어떻게 이문제를 시정하실지도 사과문에 함께 올려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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