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절복동 신세대 판소리, "또랑깡대 장항 판"
또랑(도랑)이란 담벼락 옆이나 동네를 가로질러 흘러가는 실개천을 일컫는
말이고 깡대는 광대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또랑깡대(도랑광대)는 또랑에서
나 소리자랑을 하는 아마추어 소리꾼, 소리광대를 의미합니다. 아마추어 소
리꾼들의 해학과 신명을 느껴보십시오.
"또랑깡대 장항 판" 내용
· 또랑깡대 판소리 1 - "뭉치이야기" (사설, 작창: 정대호)
· 아이들 부채춤 - 서림국악원
· 또랑깡대 판소리 2 - "스타대전 저그초반 러시대목" (사설, 작창: 박태
오)
· 피리 산조 - 피리: 최병호, 반주: 곽영종
· 또랑깡대 판소리 3 - "슈퍼댁 씨름대회 출전기" (사설, 작창: 김명자)
시 간: 2004년 11월 5일(금) 오후 2시∼4시
장 소: 장항역 광장
주 최: 서천문화원
후 원: 장항발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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