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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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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합니다..
작성자 배현우 등록일 2015-10-24 조회 5636
첨부
2015.10.21~22간 "서천 시티투어"를 하고 왔습니다.
산 설고 물 설은 타향엘 가려면 우선 막막한 것이 이동수단 입니다.
아무리 좋은 볼거리, 먹거리가 있어도 이동수단이 원만하지 못하면 모두 그림 속으로 들어가고 말지요......
그리고 그 이동수단을 결정하면 바로 여행 계획은 마무리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서천군 관광안내 전화"는 제게는 길 안내를 하기 위하여 두드리는 첫번 쩨 길잡이 문고리였습니다.

정말 친절하시고 자상하게 설명해 주신 관광안내소 직원 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수수한 이웃집 아주머니 같은 소박한 음성으로 잦은 질문에도 친절하게 끝까지 설명해주시며,
초행길을 헤 메는 듯한 내 모습이 안쓰러우셨는지 걱정 해 주시는 그 마음이
이웃집 아주머니 같은 인간미가 고마웠습니다.

이렇게 따스한 사람 사는 정에 힘입어 시작 한 "시티투어"는 친절하신 전문해설자님을 통하여
평상시 같으면 무심히 보고 지나 칠 뻔한 古家, 비석, 나무, 돌, 산들이
속속 그 깊은 뜻을 들어 내 주었습니다.
깊은 세월 속에 묻힐뻔한 그들의 수 백 년 아니 그보다 더 긴 세 월 동안 담고 살았던
하고 싶은 말을 해주는 듯 하였습니다.

듣는 우리들의 머릿속에 하나라도 더 남겨, 이 고장의 숨어있는 갖가지 의미들을 심어 놓으려는 듯이
정말 열심히 설명 해 주신 해설자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덕택에 장항제련소의 설립목적, “가시나”의 유래 등등을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하루가 짧다는 느낌이었고, 아쉽다는 느낌만 들었습니다.

다 같은 하루이지만 투어 하는 하루는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생각하며 지내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이 모두는 잘 안내해주신 고마우신 직원 분의 따뜻함과
돌멩이 하나라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 가진 의미를 알려주시려는 해설자님의 고생하신 열매라 봅니다.
“서천”은 다음에 좋은 일정이 있을 때 꼭 다시 가 보고 싶은 곳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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