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운동을 같이 하는 분들이 여행을 가자고 헀습니다.
난
“서천시티투어를 하면 10명 이상이어야 하는데 가능하겠느냐?”
가능하다고 해서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서천 유스호스텔 방 예약하고, 기차표 예약한 뒤 회원들이 모였습니다.
- 서천유스호스톌은 예쁘고, 깨끗하고, 경치도 좋고, 방값도 싼 대한민국에서 가성비가 가장 좋은 방이다.
- 서천유스호스톌 방문을 열고 나가면 소나무 숲이 있고, 바다가 있어서 좋다.
맥문동 꽃이 8월 말에서 9월 초가 가장 아름답다.
- 시티투어를 타면 1인당 3,000원(경로)을 내면 해설사님은 해설을 해 주고, 운전기사님은 우리를 태워다 준다,
- 10명이상 시티투어를 운영하는 곳은 (제가 아는 범위에서) 서천뿐이다.
- 우리는 모두 경로이기 때문에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
- 물가가 싸다. 뿌리다시마가 서천서는 10,000원인데 서울 하나로 마트에선 12,000원이다.
1. 2023년 8월 29일 용산역 07:24(무궁화)→10:24웅천 : 힐링코스
2. 2023년 8월 30일 : 문화코스
3. 2023년 8월 30일 : 광역코스/서천-군산, 18:56 서천→22:16 용산
3일 동안 시티투어 버스기사(구정섭)님, 해설사(이상혁)님께서 친철하게 잘 해 주셔서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최명선님의 친절이 제가 서천에 빠진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 뒤풀이에서(회원들 이야기)
- 친구들한테 자랑을 헀더니 서천 시티투어 해 보겠다
- 내년에 또 서천 가자.
- 몇 십 년 만에 완행 기차를 타니 좋았다.
-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 요즘 스포츠센터에서 서천시티투어 이야기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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