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사리 보건소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기관은 무엇일까요? 저의 생각으로는 읍.면사무소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학교도 아니고, 경찰서도, 복지관도, 농협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보건진료소라고 생각합니다. 농촌에는 관절, 혈압, 당뇨를 앓는 고령의 환자들이 많아서 보건진료소는 문턱이 닳도록 사람들이 들락거리는 그야말로 주민들 건강 사랑방이라고 할 수 있는 중요한 장소라고 볼 수 있지요...
#2. 윤선희 소장님의 자랑스런 모습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보건의료를 효율적으로 제공해 주시고 , 힘없고 의지할데 없는 취약한 지역주민들에게 친가족이상으로 항상 가슴으로 따뜻하게 맞아 주시며 성심성의껏 일차 보건의료 상담과 처방을 해
주셔서 국민 의료균형(일차 보건의료 혜택)과 보건향상에 이바지해 주신 여사리 보건소장“윤선희”선생님께 이지역 주민의 한사람으로써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존경과 고마움을 전해 드립니다.
아마 세계적인 나이팅게일상을 뽑는다면 틀림없이 이지역의 “윤선희”소장님이 분명 금메달을 따고도 남으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언제나 뵈올 때마다 꼭 친정집 어머니처럼 인자한 웃음과 따뜻한 덕담을 해 주신 소장님을 항상 잊을 수가 없습니다. 열악하고 척박한 환경속에서도 어쩜 저리도 인자한 모습과 천사님과 닮은 모습을 보이실 수 있을까...??
#3. 서천군청에 대한 나의 제안
보건소를 방문할 때마다 소장님 혼자 많은 업무를 수행하고 격무에 시달리시지는 않는가 걱정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현재의 조직과 인력으로 이러한 일들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한계에 달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서 저 나름대로 생각을 해 봤습니다. 지역 보건의료 관련 단체들의 네트워크 및 파트너십과 조정자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즉, 역할분담과 통합적 네트워크를 통하여 보건소와 민간의료기관이 갈등을 해소하면서 협력의 주체가 되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민간의료기관과 보건소간 역할분담을 할 수 있는 방안으로 "네트워크와 참여를 통한 새로운 연대"를 제안해 보는 것이죠... 아뭏든 우리지역의“윤선희”보건소장님이 격무에 쓰러지지 않도록 보살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끝으로“윤선희”소장님!! 항상 감사드리며, 오래 오래 건강하시구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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