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과 중부발전이 신서천화력 건설에 따른 이행협약에 최종 합의했다며, 노박래 군수가 직접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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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분야에서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모두 받아들여 해양환경영향조사와 온배수영향 피해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핵심위험구간인 주항저수지 입구에서 개촉도로 입구까지 약 2km구간에 대해 4차선 수준의 확포장 및 선형개량을 실시하고 위험 및 혼잡구간 총 5곳에 대해서는 확포장 및 선형개량공사를 실시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양측은 이밖에도 해수목욕탕 건립지원, 서천사랑장학금 30억 기탁, 김 특성화 및 명품화사업비 지원, 어업활성화 용역비 지원, 해수인입시설 지원, 관내 초중학생 선진지견학 지원, 종묘종패방류 및 수산업활성화 지원, 석탄회·석탄재 서천군지정업체 공급 등 지원사업을 확정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중부발전은 앞으로 320억원의 특별지원사업비와 매년 12억원 정도의 기본지원사업비를 30년간 서천군에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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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발표했고,
서천군 의회 군의원들은 위 이행협약이 잘 되었느니?, 못 되었느니?
정치쇼들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천군수님! 서천군의회 의원님들.....
군의회 행정감사(2016. 6. 22)에서 정책기획실장을 앞에 두고 성토하지 마시고,
「기본 지원사업비」, 「특별지원사업비」 이거 누가 결정해야 하는 지부터 살펴 보세요.
서천군의원 4명이내가 포함된 「신서천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 지역 위원회」에서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비를 서천군수가 산자부장관에게 신청하는 겁니다.
제발! 정신들 차리시고,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 좀 읽어 보세요.
발전소 주변 지원사업과 관련한
기본지원사업비 12억원, 특별지원사업비 320억원을 중부발전(주)이 주는 줄 아셨습니까?
국민이 낸 세금(전기요금)으로 조성한 기금에서 산자부가 지원해 주는 겁니다.
이거 군수가 직접 신청할 수 있는 돈입니다.
뭘 한국중부발전(주)과 협상할게 있습니까? 중부발전 자금도 아닌데.......
지역주민의 우선고용, 지역기업의 우대.....이런 거 법령의 규정에 따른 사항입니다.
뭘 협상하고 계십니까?
공사 시, 지역기업 필수조건....이것도 시행령에 의무조항으로 나와 있어요.
노박래 군수님! T/F팀 격상(팀장 부군수)하라는 제 요구의 뜻을 이제 아시겠습니까?
T.F팀에서 법령검토 다시 하시고, 제발 군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세요.
한국중부발전(주)을 위해서 노력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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