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3일 노박래 서천군수는 「신서천화력 건설 세부이행계획안」확정이라며
군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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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은 앞으로 320억의 특별지원사업비와 매년 12억 정도의 기본지원사업비를 30년간 서천군에 지원하게 되며 .........
한편, 군은 2012년 10월 24일 건설이행협약 체결 이후 2년 8개월 만에 서천화력발전본부와 고용창출 등 7개 분야 25개 세부이행계획(안)을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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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들이 모두 「사기」입니다.
첫 째, 320억원의 특별지원사업비와 매년 12억원의 기본사업비를 30년간 지원하는 것은
중부발전에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전기요금에서 조성된 「기금」에서 특별회계로
서천군수가 직접 수령하는 것으로, 이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원금이다.
둘 째, 서천군수가 이행협약을 통하여 타결했다는 「고용창출」,「지역 건설업체 및 일반업체
우선 채용」 또한 법에 명시된 규정으로, 공기업인 한국중부발전은 의무규정사항이다.
서천군수가 이행협약을 통하여 얻어낸 결과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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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노박래 군수는 기자감담회를 통하여 “마치 한국중부발전(주)과의 협상의 결과물인 것처럼 과대포장하여 군민을 호도하였는 지, 그 이유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
특히, 중부발전 호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이 아닌 320억원 + 12억원을 마치 중부발전이 서천군에 지원해 주는 것처럼
중부발전측에 유리한 거짖말을 한 이유는 무엇인 지 명백히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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