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우리 사회에서는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와 그 우수성을 표현하고자 K팝, K웹툰, K군인, K영웅 등으로 대한민국의 자긍심과 함께 더 나은 문화 선진국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K-영웅이 있다면 서천에는 S-영웅이 있습니다.
공익제보자와 용기있게 할 말을 한 서천군청 공무원은 현재 서천의 영웅입니다.
이들이 판단하기에 서천군 조직에 너무 많은 해악이 존재했기 때문에 더 이상 참고 견딜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래 전부터 서천군청 공무원 조직 내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인식이 있었습니다.
군수의 사택(일명 통나무집)에서 벌어지는 가당치 않은 일들,
국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행해지는 기가 막힌 일들,
승진을 위해 저질스럽고 비열하게 줄서기하는 꼬락서니들,
한 자리 얻어보려고 종 노릇을 하는가 하면,
권력자의 눈과 귀를 가리고 조직을 뒤흔드는 십상시들과 그 조력자들의 만행,
말 안 통하는 군수와 대화하기,
직원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군수의 말버릇,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군수의 행동,
2022. 11. 군의회 임시회의 시책구상 보고에 대한 모 의원의 묵언시위,
등등등...
이와 같은 사실은 직원들은 말할 것도 없고 왠만한 주민들까지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문제인식은 당연할 것이지만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문제제기는 공익제보자와 군청 팀장님의 용기있는 행동으로 이루어져 많은 언론에서 이 사실을 보도하게 된 것입니다.
지난 주에 끝난 서천군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다뤄지게 된 것입니다.
서천의 영웅(S-영웅)들이 없었다면 아마 통나무집에서 십상시들과 간악한 조력자들이 부딪치는 와인잔 소리에 밤마다 어안이 벙벙했을 것입니다.
십상시들과 간악한 조력자들은 S-영웅들의 용기를 폄훼하고 본질과 다른 흠집내기를 하면서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려 하고 있습니다.
선량하고 양심있는 다수가 십상시들과 간악한 조력자들의 만행에 대해 대중의 힘으로 철퇴를 가하고, 대중의 힘으로 우리의 S-영웅울 보호하고 응원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더 많은 S-영웅이 나타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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