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기벌포영화관에 영화관람하러 갔었죠,,
1관 두번째열 가장자리 1.2번 좌석이었습니다,
한참 영화관람중 너무 배가아파서 화장실이 급해서 앞열이다보니 앞쪽 비상구로 화장실을 갈려고 문을열려고 하는데 문고리도 없고 더심각한건 문이 잠겨있더라구요,,,
순간 너무 놀랐네요,,
만약 여기서 화재가났다면 이 비상구는 막혀있고 앞에 앉아있는 사람들은 모두 앞에 비상구로 몰릴텐데,,,,,,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할수없이 뒤쪽으로 나와서 화장실을 갔다 나오면서 보니까 밖에서도 1관 앞 출입문도 거기역시 문고리도 달려있지않고 잠겨있더라구요,,,
많은 군민들이 사용하는 극장에 이런 안전불감증이 있어서야 되겟습니까?
제가 배아파서 열어봤으니 알지 다른사람들은 전혀 모르고 편안한 마음으로 영화관람 하실텐데
하루빨리 시정했으면 좋겟습니다
부천화재도 그렇고,,,,
많은사람 다치고 후회하지말고 빨리 시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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