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를 받은 일부 주민이 지역을 활개하고 다니며, “나 지금 검사받고 왔어”라고 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교회관련 확진자 또한 어제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도, 오늘 아침까지 거리를 활보하고 다녔다는 것입니다.
의심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의 밀점접촉자로 분류되어,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온 사람의 경우, 검사후 “음성”반응이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해야 하는 것은 상식의 문제이며, 선별검사소에서 검체채취 과정에서 이와 같은 주의사항을 엄중하게 고지해야 함에도, 이와 같은 고지가 없었다고 합니다.
서천 방역당국은 안양 #871번 확진자발 서천생명교회-보령 베다스도 기도원 으로 n차 감염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역학조사관에게 허위 진술한 종교인 등에 대해서는 엄중한 처벌은 물론, 경찰로 하여금 핸드폰 위치추적 등을 통하여 정확한 위치파악 등을 통하여 선제적 방역조치를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목회자를 의심해야 하는 이 황망한 사건이 의아하지만, 숨어 있는 밀접 접촉자를 찾아내어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오늘, 내일중으로 어마어마한 주민이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해야 합니다. 서천군 보건당국은 이들 감염의심자들이 결과가 통보될 때까지 선별소 방문이후 자택에서 자가격리할 수 있도록 각별한 안내와 조치를 촉구합니다.
2021. 1. 23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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