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말 익산#149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목욕탕 관련, 특정마을 관련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우리 서천군이 최근 자가격리중 가족간 전파 등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추가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아 다소 안정세를 찾아가는 느낌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생존기한 등을 감안하면, 지난 12월말 관내에 전파되었던 바이러스는 사멸되었다 예상되지만, 다른 감염경로를 통하여 유입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 관내를 활개치고 다닐 가능성은 상존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현재도 전국적으로 하루 6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발생지역이 수도권이 아닌 전국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충남 또한 1일 30명대 규모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특히 상주BTJ 열방센터발 코로나바이러스가 ‘제2 신천지’논란으로 확대되면서, 우리 지역에도 인터콥BTJ열방센터 방문자가 없다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인터콥 관련 종교단체가 이웃 군산지역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우리 관내인
“서천읍에도 인터콥 열방센터와 관련된 종교시설(교회)이 있다”는 우려섞인 소문들이 돌면서
더더욱 서천군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전국적으로 발령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이 7일정도 남아 있습니다. 다가오는 1주일이 우리나라의 3차대감염을 종식시키는 분수령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주에도 가급적 외출을 삼가 주시고, 특히 연로하신 어르신분들께는 각별한 주의를 다시한번 당부드립니다. 부득이하게 외출하실 경우 반드시 ‘K-94급 이상의 방역용마스크’를 반드시 올바르게 착용해 주시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방역당국 또한 긴장의 끈을 놓지말고, ‘매의 눈’으로 관내를 세심히 관찰하여 감염취약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코로나를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과 확신을 가지고, 이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자랑스러운 서천군민이 됩시다!!
20201. 1. 10.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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