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종 선거의 후보자들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면서
지역발전에 역행하는 각종 유언비어들이 난무하여 지역사회를 술렁이게 하고 있어
안타깝다.
“각종 이권사업과 관련한 인,허가를 빌미로 댓가성 뇌물이 오고 갔다”
“녹취록이 있다”
심지어는 구체적인 일정과 실명까지 거론되며 “폭로설”이 난무하는가 하면,
각종 인사와 관련하여, “인사개입설”, “인사청탁설”등 근거없는 소문들이
지역정가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며, 지역사회를 혼탁시키고 있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자연스럽게 이러한 말들이 오고간다.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다.
근거없이 구체적인 실명까지 언급하며 “녹취설”, “내년 3월 폭로설” 등이 난무하면서
그럴듯하게 포장되어, 지역정가를 흔드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그렇지 않아도, 인구문제, 지역경제 피폐문제 등 여러 가지 현안을 가득안고 있는
우리 서천사회에서
“희망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밝은 이야기”들이 선거판에서 흘러 나오기를 학수고대한다.
상대 후보에게 흠집내기 위한 “카더라 방송”을 통한 어부지리 속셈이 바로
“적폐청산”의 대상임을 알아야 한다.
소문대로
이권사업과 관련하여 인,허가를 빌미로 대가성 뇌물이 오고 갔다”면......
그리고 비선라인의 인사개입설이 사실이라면.......
이는 엄중히 다루어져야 할 사안이다.
하지만, 근거없는 뜬소문을 입에 올려, 상대 후보를 흠집내기 위한 비열한 선거운동의
수단이라면, 이 또한 서천사회 발전을 위하여 엄히 경계해야 한다.
선거를 앞두고 지역정가에서 다시는 이와 같이 근거 없는 뜬소문이 "카더라 방송"을 타고 입에 오르내리는 일이
없어야 하겠다.
지역 정치인들의 자숙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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