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서천사회에서 줄기차게 제기되어 왔던 "노 박래 민선6기 서천군정" 체제의 인사정책에 대한 우려가
오늘날 서천군의 백년대계를 논하는 서천군 청사 건축 추진위원회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당사자인 서천군수(부 이사관), 기획조정실장(서기관) 자치행정과장(사무관) 등 사무관들이,
30여년 공직생활을 한 고위 공직자들이
어찌 "가부동수이면 부결"이라는 상식을 몰랐겠습니까?
당연직 위원이었던 이들 6명의 서천군청 고위 공직자들은,
군 청사 건립문제 자체에 관심이 없었고, 그저 좋으면 좋은 것이라는 "무사안일, 만사태평"에 사로 잡혀
서천군의 행정을 그르치고 있으며,
이와 같은 고위 공직자들의 직무행태가 오늘 날 우리 서천사회에서
"졸속행정, 거짖행정"의 비난을 불러 일으키는 단초가 되고 있습니다.
"인사가 만사"라고 했습니다.
노박래 군수님의 민선6기 서천군 행정은 인사정책에서 실패하면 모든 정책이 실패로 돌아 가고,
차기 지방선거에서 노 박래 군수님께 그대로 부메랑이 되어
"무능행정"의 화살로 돌아올 것입니다.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표결한 번 잘못한 것이 무슨 대수냐?고 가볍게 생각하실 지 모르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속담처럼
결코 쉽사리 처리하고 지나갈 사안이 아닙니다.
국민은 선거에서 "표"를 통하여 주권을 행사한다는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노 박래 군수님께서는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신뢰받는 자치행정"을 내세우셨습니다.
과연 오늘날의 이 행정행태가
"신뢰받는 자치행정"의 구현에 어울린다고 생각하십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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