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의회 P모의원님께서는지난 19일 군의회 본회의 '서천군 행정기구와 정원운영 조례안'심의과정에서
"노 군수는 전국 어디에도 없는 행정조직의 근간을 흔드는 선례를 만들면서......"라며 집행부를 비난하신 바 있습니다.
(뉴시스 12. 20일자 참조)
그러나 살펴보면,
전국에는 이미 오래 전부터 4급 서기관 읍장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며,
실례로, 장흥군 장흥읍장, 달성군 다사읍장, 횡성군 횡성읍장, 용인시 기흥읍장, 거제시 신현읍장 등등.....
많은 선례들이 있습니다.
이는 이미 군의회 상임위원회 조례안 심의과정에서부터 언급된 사안으로 알고 있는 바,
군의회 본회의에서 또 다시 이와 같이 "사실이 아닌 점"을 언급하시며
집행부를 비난하신 점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군의회 의원으로서, 조례 심의과정에서 충분히 의원의 소신을 밝히시는 점은 존중하나
"팩트"가 아닌 사례를 들어, 군행정을 비난하는 의정활동은 지양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왜? 서천군의 4급 서기관 등 인사에 문제가 있게 되었는 지?
그리고 왜? 4급 서기관 읍장 제도가 필요한 지
그 이유는 의원님들께서 누구보다도 잘 아시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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