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천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하여, 30여년간 석탄가루와 미세먼지 등 고통속에 살아가야 하는 지역주민들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국가(정확히 국민의 전기요금)가 지원해 주는 지원금을 서천군청에서 '특별회계'로 전횡 사용한 부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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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과정이 적절치 못했던 점을 인정합니다.
, "아무런 잘못이 없는 일부 군청 공직자 여러분들까지 매도하고 있다"는 어느 젊은 공직자분의 항의전화가 있었습니다.
저는 이 젊은 공직자분의 항의를 겸허히 수용하고자 이 글을 '자진삭제'하였습니다.
저의 글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서천군청 공직자 여러분"들께 심심한 사죄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아무리 정당한 주장이라 할지라도, 그 정당성을 주장하는 과정(비유)에서, 이유없는 피해를 입게 되면, 이 또한 바른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저의 옳지 못한 비유로 인하여, 상처를 입으시고, 소위 "도매금"으로 도둑놈 집단으로 몰리신 일부 군청 공직자 여러분들께는 깊은 사과와 함께, 저의 비유는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던 의도였으며, 그 비유 자체가 사실이 아니었음을 밝혀 두고자 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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