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서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노 박래 군수님!
터질 것이 터졌습니다.
오늘 내일하며, 소문만 무성하던 현직 「노박래 군수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고발설」이 오늘 그 실체를 드러냈습니다.
그동안 소문만 무성하던 A모씨가 2018년 3월 27일자로 “존경하는 서천 군민 여러분!”으로 시작하는 언론「보도자료」를 내고, 자신이 “지난 3월 21일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에 노박래 서천군수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형사고발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A모 씨로 알려진 고발자는 보도자료에서
「검찰은 노박래 군수에 대하여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사실을 철저히 수사하여 처벌해 줄 것」 을 요청하였으며,
「노박래 군수의 소속정당(자유한국당)은 노박래 군수에 대하여 (6.13지방선거의 후보자)경선 참여를 배제하고, 제명할 것」등 2개항을 요구하였습니다.
고발자는 보도자료에서 정치인의 “청렴,도덕,약속”을 세 차례나 강조하면서, 자신이 노박래 군수를 4년간 지켜본 결과 “청렴, 도덕,약속” 세 가지 (정치인의)덕목을 갖추지 않았음을 느꼈다고 감회를 표출하였습니다.
고발자는 보도자료 말미에「 "청렴과 도덕, 약속"을 지키지 않은 정치인은 서천군민 모두에게 "독(毒)"이 됨을 다시한번 알아야 할 것입니다」 라고 말함으로서, 이 고발이 "정치인의 도덕성"과 관련한 공익(公益)'을 위한 '사회고발'이라는 점을 시사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서천군민 여러분!
우리 지역정가에는 그동안 이 사건과 관련하여 “녹취설”등 온갖 추측과 낭설이 난무하여, 정치권을 뒤숭숭하게 하였는 바, 이제 그 실체를 드러내게 되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실명이 공개되며 「정치자금법 위반 등」혐의로 고발당한 것으로 알려진 노박래 군수께서 6만 서천군민 앞에 떳떳이 나와 고발내용의 진위여부 등 그 진상을 낱낱이 공개해야 합니다.
노박래 군수는 ‘사인’이 아닌 ‘공인(公人)’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정치자금법 위반 등」민감한 부분에 대해서는 투명하게 그 의혹의 진상을 밝히고,
만일 고소내용이 근거 없는 보복성 음해와 정치공작이라고 판단되면, 검찰 수사와는 별개로 군민앞에 떳떳히 사실관계를 밝혀야 할 것입니다.
6. 13지방선거의 자치단체장 예비후보 등록일을 앞두고, 서천 정치가에 파장을 불러온 고발사건에 대하여, 의혹의 중심에 선 당사자이신 노박래 군수님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특히 지난 26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6. 13지방선거의 자유한국당 공천후보로 확정된 노박래 군수께서는 제1야당의 군수후보공천 확정자 신분으로서, 엄격한 도덕성 검증을 위하여 조속히 군민앞에 나설 것을 다시한번 촉구합니다.
2018. 3. 27
서천참여연대
*참고 : A모씨가 언론에 공개한 "보도자료"원문을 서천참여연대가 입수하여 '서천참연대 자유게시판'에 공개하였습니다.
인터넷 포탈 '다음(DAUM)' 검색창에 '서천참여연대'를 검색하시고 들어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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