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뇌물게이트’-더이상 추한 모습을 보이지 말라
‘노박래 뇌물게이트’와 관련하여, 뇌물을 제공했다고 주장하는 고발인 P씨가 검찰에 고발한 사건이 ‘항고사건’으로 대전 고등검찰청에서 처리중인 가운데, 제2, 제3의 녹취록 공개여부와 노박래 서천군수에 대한 ‘주민소환’ 여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이와 관련한 문의들이 쇄도하여 공개된 장소에서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힙니다.
첫 째, 지역사업자 A모씨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형사고발한 사건은 현재 대전고등검찰청 담당검사께서 항고사건을 처리하고 계십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서천 제 시민단체들에서는 ‘탄원서’를 제출하였습니다.
둘 째, 노박래 군수가 지역사업자 A모씨와 지역 언론인 B모씨를 무고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은 현재 홍성지검에서 수사중에 있으며, 지난주 사건 관계자 및 고발인을 검찰에 불러 대질심문을 하였고, 향후 돈을 직접 수령(사회복지 법인 사무실에서 수령했는 지 또는 선거사무실에서 수령했는 지 여부는 논란의 대상임)한 것으로 알려진 노박래 군수의 부인 H모씨에 대한 대질심문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해 지고 있습니다.
셋 째, 노박래 군수와 관련한 제2. 제3의 녹취록은 향후 이 사건 수사 전개과정에서 신중히 판단하여 공개할 예정입니다. 만일 우리 서천사회에서 노박래 군수에 대한 주민소환의 공감대가 형성되면 주민소환을 위한 서명과정까지 공개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녹취록은 이미 수사기관에 제출되었으므로, 수사가 종료되면 자연스럽게 공개될 수도 있습니다.
넷 째, 노박래 군수에 대한 주민소환은 현행 법률상 1년후인 2019년 7월 1일 이후에나 가능합니다. 노박래 군수에 대한 주민소환은 이미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으므로, 주민소환 실시여부는 여론조사를 통하여 신중히 결정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다섯 째, 노박래 군수의 뇌물게이트와 관련한 시민단체 조사과정에서 감히 일반인으로서는 상상을 초월한 어마어마한 위법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이 위법사실과 관련하여 이 사건 관련자가 “자신이 꾸민 일이다”라며 사건을 은폐 또는 조작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명확한 증거가 확보되어 있어, 고발 즉시 구속될 정도의 심각한 사건으로, 좀 더 명확한 증거 및 증인확보를 위한 조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좀 더 확실한 증거가 수집되면, 곧 바로 기자회견을 통하여, 범죄사실을 폭로할 예정이며, 기자회견과 동시에 범죄자에 대한 형사고발을 단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예상했던 것처럼. 노박래 군수가 언론기관을 상대로 고발한 사건이 ‘무혐의’처분되면 언론기관 대표가 또 다시 노박래군수를 상대로 ‘무고죄’로 고발할 예정이며, 선거운동 기간 내내 ‘배후설, 사주설’로 시달렸던 모 후보가 자신의 명예회복 차원에서 “배후설, 사주설”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자신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형사고발이 단행될 예정이라고 전해져 왔습니다.
노박래 뇌물게이트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양파 껍질 벋기기'식으로 새로운 범죄사실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방정부의 수장인 군수가 관련된 사건이 이렇게까지 비화될 수 있는 것인 지 의아할 정도로까지 지저분하고, 저질스러운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더 이상 추한 모습이 나타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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