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1일을 기해 전국의 10년 이상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도시공원등이 일제히 해제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른 개발 압력으로 도시 난개발, 도시공원의 출입 및 이용 제한, 도시 생태계네트워크 단절등의 문제 발생
우려가 있는 반면 토지이용의 효율성 제고와 사유재산권 해소에 기여라는 측면도 예상됩니다.
서천 지역에서도 서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봄의 마을과 연계한 서천읍 군사리 623-2(이하 공원산)
사업계획에 반대하는 지역사회의 여론이 있어 이를 중재하는 의미 있는 토론회가 개최됩니다.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천 지역 언론사(뉴스서천,뉴스스토리,서천신문,서해신문)가 후원하는
“공원산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7월23일(월) 오후4시에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개최합니다.
1부에서는 정재영 도시개발팀장이 “봄의마을과 연계한 공원산 발전 방안”,
서천참여시민모임 이강선 대표가
“공원시설 용지의 주차장 시설로의 변경에 대한 문제점과 올바른 공원 조성에 대한 제언”에
대한 주제발표를 각각 진행하고 2부 순서는
최진하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이 좌장으로 도시건축과 김춘선 과장, 서천참여시민모임 이강선 대표,
서천중학교 운영위원회 김종길 부위원장, 에코텍 엔지니어링 김현규 대표가 패널로 참여합니다.
많은 분들 오셔서 좋은 의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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