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본인은 이곳 서천군청 자유게시판에 “군민의 혈세인 예산을 투여한 민간위탁 사무와 관련하여 “미화원 48명중 30명을 사업주의 친인척(사돈의 팔촌까지)위주로 선발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못하다”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물론 서천군의회 군정질의에서 노성철 의원이 언급한 내용을 그대로 인용하였다는 점도 분명히 밝힌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장항운수측에서 아래와 같은 사실을 밝히며, 본인의 글에 대한 정정을 요구해 왔고, 본인은 (자)장항운수측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하며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 래
(1)장항운수 소속 현재 환경미화원 48명중 31명은 전 수탁업체로부터 고용승계된 인원이다.
(2)장항운수 소속 현 48명 환경미화원중 사업주와 친,인척 관계인 인원은 4명이다.(장항운수 측에서 명단공개)
(3)장항운수는 민간사무 수탁업체로서 인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4)민간사무 수탁업체가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해야한다는 귀하의 취지는 백번 이해한다. 그러나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없이 인터넷을 통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기업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 또한 바람직스럽지 못하다.
위와 같은 장항운수측의 주장에 대하여 본인은 군정질의에서 2번씩이나
강조했던 노성철 군의원의 발언을 신뢰하였으며, 좀 더 명확히 사실관계를 규명하여 법적 대응할 것임을 밝혀 두고자 합니다.
비록 공인인 군의원의 의회발언을 신뢰했다고는 하지만,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없이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을 공개된 장소에서 밝힌 점에 대해 다시한번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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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이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이글을 자진삭제하지 않은 이유는 당사자인 장항운수측의 주장만 들었을 뿐,
군의회에서 발언한 노성철의원님의 주장을 확인하지 않아, 원본 그래도 유지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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