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7일
'서천군, 건축물 인허가 기간이 준다'는 제목의 기사가 있습니다.
노박래 군수님의 기업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군정운영에 맞춰
'서천군계획심의위원회'라는 일괄협의제를 도입한다는 내용입니다.
2015년 10월 5일
'서천군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규제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이라는 제목의 기사도 있습니다.
주민의 불편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서천군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9월 25일 공포한다는 내용이죠.
좀 더 구체적으로
1. 개발행위허가 기준규모 확대 등으로 투자환경 개선(기업유치를 위한 것으로 생각됨)
2. 용도지역별 허용건축물 완화로 관광숙박업의 활성화 도모
3. 요양병원 허용으로 의료복지 향상 도모
4. 입지 가능한 식품공장 범위를 확대하여 일자리 창출 도모
참고로, 노박래 군수님께서 올해 5대 목표로 제시하신 군정운영 방향입니다.
1. 기업유치와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2. 천만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하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3. 공평한 교육 실현과 군민의 건강한 생활 보장
4. 군민 모두가 편안한 정주환경 조성
5.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 구현 및 공공의 안전 증진
그리고, 작년 9월 "서천을 세계 최고 생태도시로 만들겠다"는 양승조 충남지사의 서천도민과의 대화도 있었죠.
1. 서천군이 함께 만든 생태마을인 등고리에
2. 60여가구 120여명 주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3. 다랭이논을 파헤치며 만드는
4. 보이지 않은 협박으로 이장이 없는 마을로 만든
5. 개인의 재산권 행사를 주장하며 만드는 '태양광발전사업'이
진정 노박래 군수님께서 목표로 하신 군정운영 방향인지 묻고 싶습니다.
진정 '태양광발전사업'이 기업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에 부합한 사업인지 묻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업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만든 군계획심의위원회가
사업주의 목소리만 듣고 군민의 소리를 듣지 않는 것은 부당하며, 조속한 조례 개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서천군의회에 민원을 제기하여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군수님도 동의하실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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