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서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의 실명을 거론하며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명예를 훼손한
서천군 공무원 노조를 규탄한다.
우리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 270여 회원은 지난 7. 15일 전국공무원 노동조합 서천군 지부가 발표한 성명서 내용을 검토한 바,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건전한 시민단체인 우리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의 명예를 훼손하며, 시민단체까지 싸잡아 비난한 듯한 서천군청 공무원노동조합에 대하여 끌어 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다.
서천군 공무원 노조는 성명서에서 우리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의 공식명칭을 두 차례나 반복 해서 사용하면서, 이미 2013년 대표직에서 사퇴한 우리 회원을 우리 시민단체의 대표인 것처럼 허위사실을 적시하였다.
우리 서천참여연대 홈페이지(다음카페) 공지사항에 보면 김 모 전대표가 2013년 사퇴하여 현재는 시민단체의 대표가 공석임을 분명히 적시해 두었다.
우리 "서천주민자치 참여연대"는 대표자 없이 회원들의 공론을 모아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법적으로 대표자가 필요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 방식대로 시민단체를 운영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라고 판단하여 이대로 운영해 나갈 것이다
전임대표 또한 기회 있을 때마다 “자신은 이제 시민단체 대표가 아니다”라고 발언하고 다녔고, 그 회원분의 어떠한 글에도 자신이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 대표”라고 적시한 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천군청 공무원 노조가 무슨 이유로 우리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의 실명을 두 차례나 거론하며 우리 시민단체까지 폄하했는 지 이해할 수 없다.
자신들이 주장하는 대로 서천군 공무원노조가 서천군 공직자를 대표하는 기관이라면, 성명서를 발표하기 전에 최소한 사실관계를 확인했어야 하며, 인터넷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연히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건전한 시민단체인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의 명예를 훼손한 사실에 대하여 위 성명서를 발표한 서천군공무원 노조 대의원 17명(사진) 전원에게 엄중히 그 책임을 물을 것임을 천명해 둔다.
2019. 7. 16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
*상세한 내용은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 게시판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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