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5일 12:33경 서천군 의회 조동준 의장은, 조동준 의장의 절친이라고 알려진 모씨가 운영하는 서천읍 소재 모 식당에서 “서천군 의회 의정업무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에게 중식을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136,000원의 식사(점심)를 했습니다.
같은날 20:40경, 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장은 “제272회 임시회 준비 등 의정업무에 노고가 많은 의원 및 직원들에게 석식 제공”이라는 명분으로, 같은 식당에서450,000원의 식사(저녁)를 했습니다.
물론 “업무추진비”입니다.
이어서 같은날 20:52경, 식당 인근의 모 대규모 카페에서 4,600원짜리 카페라떼 등 13점 85,700원은 이번에는 노성철 운영위원장이 의회 업무추진비로 결재했습니다.
서천군 의회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들은 얼마나 의정업무에 노고가 많으시길래, 의회 업무추진비로 점심, 저녁, 커피까지 사 잡수시는지?
밥값은 의장이, 커피값은 운영위원장이 나란히 “형님 먼저, 아우 먼저”
국민의 소중한 혈세를 이렇게 물쓰듯이 써도 되는 지 묻겠습니다.
서천군민들께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묻고 싶습니다.
이 한 건이 아닙니다.
이 한 건이라면 말을 않합니다.
앞으로 경찰조사 과정에서 백일하에 드러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국민의 소중한 혈세를 주머니 쌈짓돈처럼 사용하는 이들의 “뺏지”를
그냥 두어야 하겠습니까?
2019. 8. 1
*기타 상세한 근거서류와 카드영수증 등은 서천참여연대 게시판에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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