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식 서천군 부군수님께서 1987년 충남 보령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신 이래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시고, 지난 14일 후진들을 위하여 명예퇴직을 신청하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교식 부군수님께서는 2019년 7월 1일 제25대 서천군 부군수직에 부임하신 후, 2년 4개월여간 젊음과 열정으로 서천군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셨습니다.
특히, 이교식부군수님께서는 재임기간중 “농,어촌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 서천건설”을 위하여 노력하셨고, 넓은 안목과 해박한 지식, 그리고 창의적인 행정 전문가로서 노박래 서천군수님를 도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천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셨습니다.
재임기간중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더믹을 맞아, 방역 현장을 진두 지휘하시며 서천군민들의 코로나 위기 극복의 선두에서 불철주야 노력하셨고,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부단체장으로서 공직사회의 안정에 기여하신 바도 매우 크다 하겠습니다.
이교식 부군수께서는 김태흠 충남도 정무부지사 비서, 이재오 특임장관 보좌, 충남도의회 의장 비서실장 등 공직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특유의 정치적 리더쉽을 발휘하여 군민과의 소통과 교감은 물론, 민원 현장을 발로 뛰며 공직자의 귀감을 보이셨습니다.
서천군 부군수직을 마지막으로 34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시고, 고향인 보령에서 지역사회 봉사를 위하여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나시는 이교식 부군수님의 앞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드리며,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5만여 서천군민은 오래도록 이교식 부군수님의 열정을 기억할 것입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녕히 가시고, 건강하십시오.
2021. 11. 16.
서천주민참여연대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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