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해 드린 바와 같이, 서천군에서 관리하는 '부군수 관사'와 관련하여, 부군수가 개인 사생활을 위하여 개인적으로 사용한 공공요금, 침구(이불)구입비, 비데, 정수기, 공기청정기 렌탈 비용, 청소용역비 등을 상세 공개합니다.
2024년 1월~12월까지 당시 ***부군수는 전기요금, 가스요금, 상하수도요금, 등으로 12,854,000원을 서천군 예산에서 집행했습니다. 이중 일부인 시설유지보수비(보일러 배관 보수 등)는 적법하게 집행한 것입니다.
2024. 12월 유재영 부군수가 발령받아 오면서, 침구(이불 등), 주방용품 등 구입비 1,573,000원이 군민의 혈세로 지출되었고
2025년 6월까지 6개월간 전기요금, 가스요금, 상하수도요금, 침구류 구입비 등의 명목으로 4,481.720원이 지불되었습니다.
이미 이곳 게시판에서 밝힌 바와 같이, 지방정부 관련 사무 주무부서인 행정안전부가 "부군수 관사 등 사적 사용요금 사용자 부담 권고"공문을 수 차례 발송했으며, 2023년 기재부가 훈령을 통하여 '사용자부담 원칙'을 명시하였지만,
서천군은 관련조례를 개정하지 않고 버티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유재영 부군수는 "군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것 같지만, 조례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지불된 것"이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유재영부군수는 정치인이 아닙니다.
"국민 눈높이......"이런 말은 정치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유재영 부군수는 즉시 공유재산관리부서인 '재무과'에 조례개정을 지시하시고, "군민 눈높이에 맞게 행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5. 7. 21.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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