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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해풍으로 맛을 낸 춘장대 깻잎, 실버농업인이 해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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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성용 | 등록일 | 2016-06-10 | 조회 | 680 |
등록일 | 2016-0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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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chFileId=FILE_000000000121837&fileSn=0 (6월 9일)해풍으로 맛을 낸 춘장대 깻잎, 실버농업인이 해내다! (3).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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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으로 맛을 낸 춘장대 깻잎, 실버농업인이 해내다!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소규모?고령 농업인을 위한 기능성 깻잎 단지 조성 - 청정지역의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채소들이 맛과 영양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가 서서천농협과 함께 지역의 장점을 십분 발휘한 기능성 채소 단지를 조성 중에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기능성 채소 단지 조성을 위한 15농가의 사업자 선정 과정이 알려지면서 지역농가의 칭찬이 자자하다. 그 이유는 사업대상자 선정에 소규모 및 고령화 농가를 최우선으로 배려해 그간의 대농위주의 농촌지원 사업의 틀을 벗어났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속가능한 농업, 더불어 잘사는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위한 충남 3농혁신의 근본취지에 부합하는 것으로, 앞으로 고령 농업인의 소득향상 및 농촌지역의 균형적 발전에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춘장대 해수욕장이 위치한 충남 서천의 서면은 일 년 내내 미네랄이 풍부한 해풍이 불어오고 있어 독특한 향의 잎들깨를 재배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소량생산으로 소득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농업기술센터는 서면의 잎들깨가 지역특화작목으로 발전하기 어려운 이유를 노지재배로 인한 기상영향 및 짧은 수확기의 한계로 보고 소농 및 고령농업인의 사업신청을 받아 ‘3농혁신 지역창조농업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이 가능한 재배환경에서 고령농업인들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잎들깨 시설재배사업을 구상한 후 330㎡ 규모의 비가림하우스 설치와 신기술 지도에 중점을 두었다고 전하며 특히, 시설재배를 통해 상품성 향상 효과 및 2개월 이상의 수확기간 연장 효과가 있어 기존에 비해 60% 이상의 소득향상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서천농협에서도 소규모 고령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마련을 위한 ‘춘장대 깻잎’ 포장재 지원 및 유통을 책임지면서 이번 사업의 파급효과가 더욱 커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신형석(74세)씨는 “춘장대 깻잎이 아직은 생산 규모가 작지만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GAP) 획득 등 품질 향상에 노력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지역특화작목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고령 농업인을 배려해준 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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