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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천군 지석리 부녀회,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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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성용 | 등록일 | 2015-12-09 | 조회 | 728 |
등록일 | 2015-1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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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chFileId=FILE_000000000117453&fileSn=0 (8일)서천군 종천면, 지석리 부녀회 따뜻한 겨울나기.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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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석리 부녀회,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서천군 종천면(면장 신동확) 지석리 부녀회원들은 8일 정성껏 담은 백김치 80박스를 이웃과 함께 나누며 희망종천 만들기를 실천했다. 이보다 앞서 종천면에서는 자발적으로 모인 봉사단체인 희망종천후원회에서 김장김치를 150여 상자를 담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기부한 백김치는 지석리 주민들이 이웃들을 위해 농사지은 배추, 파 등을 십시일반 모으고 부녀회원들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앞장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동숙 지석리 부녀회장은 “연세가 많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은 겨울 먹거리를 장만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고 말하며 “겨우내 밑반찬으로 도움이 될만한 찬거리를 고민하다 백김치를 담가 나누게 되었다“며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동확 종천면장은 “우리 종천 주민들이 주변의 다른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사랑의 손길을 전해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풍요롭고 따뜻한 종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석리 부녀회는 매해 소외계층에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등 평소에도 다양한 기부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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