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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천군보건소, 작은소참진드기 예방활동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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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4-06-18 | 조회 | 790 |
등록일 | 2014-06-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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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작은소참진드기 예방활동 강화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0일 종천면에 거주하는 민원인이 야외에서 채집한 진드기에 대한 확인을 요구하여 이에 대한 검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유발하는 작은소참진드기로 판정되었고 바이러스 감염 여부는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이에 보건소에서는 감염 예방을 위해 농가에 대한 기피제 보급과 예방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야산에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 등에서 감염되는 것으로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이 채집조사한 결과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고 이 중 극히 일부인 0.5%(100마리 중 1마리미만)에서 SFTS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며 개인의 면역상태에 따라 감염확률은 낮아지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린다고 모두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
중증열혈소판감소증증후군(SFTS)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 풀밭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 외 작업 시엔 긴옷 입기, 풀밭에서 용변보지 않기 △귀가 시엔 반드시 겉옷을 벗어 털고 세탁하기 △야외활동 후 샤워를 생활화하여 청결 유지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중중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성 출혈열로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최우선이며, 야외활동을 한 후 발열, 피로감, 식욕저하, 소화기 증상 등이 있으면 반드시 보건(지)소나 의료기관에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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