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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천군 이산화질소 농도, 지난해보다 ‘개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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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성용 | 등록일 | 2016-05-12 | 조회 | 639 |
등록일 | 2016-05-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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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이산화질소 농도, 지난해보다 ‘개선’
지난 달 실시한 대기질오염조사 결과 서천군의 이산화질소 오염 심각도가 작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구권환)는 지난달 서천, 장항, 비인, 서면 등 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산화질소 간이 측정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서천지속협은 지난달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장항읍 3곳(화천리 공단, 중앙초등학교, 장항중학교) △서천읍 3곳(서천초등학교 후문 , 서천군청 입구, 서천특화시장 주변) △비인면 1곳(비인초등학교 정문)△서면 3곳(서면사무소앞 도로, 서도초등학교 주변, 서천화력발전본부 인근) 등 총 10곳에 패시브 샘플러를 부착해 이산화질소 측정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환경정책기준법 연평균 평균치 권고값(30ppb)보다 낮지만 WHO(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21ppb)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난 화천리 공단과 서천군청 입구 2곳을 비롯해 올해 4월 조사 대상지 10곳이 모두 WHO 권고기준치 보다 낮게 나온 걸로 조사되었다. 서천초등학교 후문 인근과 서천특화시장 주변은 다른 지역 평균치 보다 조금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다른 조사장소보다 많은 교통량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보다 철저한 대기질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천지속협 홍성민 국장은 “지속적으로 이산화질소와 미세먼지 등 다양한 대기오염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축적된 자료를 통해 대기오염 방지대책 등 정책제안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산화질소는 자극성 냄새가 있는 적갈색의 유독성 물질이며 고농도의 이산화질소는 폐수종, 폐렴, 폐출혈 등 폐질환을 유발하고 오존과 산성비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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