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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서천군, 장애인복지관의 활발한 운영으로 후원손길 이어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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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신성용 | 등록일 | 2015-12-21 | 조회 | 711 |
| 등록일 | 2015-1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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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서천군, 장애인복지관의 활발한 운영으로 후원손길 이어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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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애인복지관의 활발한 운영으로 후원손길 이어져
서천에는 100여 곳 이상의 사회복지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서천군의 적극적인 지원 및 협력으로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과 여성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의 행복하고 희망찬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중,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여경순) 이용 장애인들이 직접 복지관에 개인상금, 저금통, CMS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사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실제, 지난 10일 서천군장애인복지관에 한통의 편지와 함께 후원금이 배달되었다. 이 편지에는 지난 4년간 문해대회에서 수상한 상품권과 상금을 모았고 장애인복지관이 지역장애인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해 후원하기로 했다는 사연과 함께 후원금이 서천군장애인복지관 운영에 도움이 되는 곳에 쓰였으면 하는 바램도 담겨 있었다. 이 뿐만 아니라 한 장애인은 자신이 1년간 모은 저금통을 연말마다 전달하고 있으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정기후원을 계속하고 있고 많은 장애인복지관 사용자들이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복지관에 받은 배려를 적게나마 마음을 담아 표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들은 작은 돈이지만 자신 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함께 전했다. 후원금 이외에도 자신이 직접 기른 농산물을 나누고 딸의 생일을 맞아 떡을 전하는 등 서천장애인복지관에는 연말을 맞아 끊임없는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박지현 장애인여성가족 팀장은 “사회복지시설이 지역주민에게 감동을 주고 이 감동이 후원으로 이어져 연말연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자신의 것을 나누려는 지역주민들 덕택에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큰 기쁨을 얻고 있어 이런 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산타클로스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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