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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천군, 한우 경쟁력 확보 위해 비지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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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3-09-10 | 조회 | 693 |
등록일 | 2013-0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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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chFileId=FILE_000000000094633&fileSn=0 (10일) 자동급여기에 들어가 사료를 공급받는 한우 사진.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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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우 경쟁력 확보 위해 비지땀
한우사료효율개선 자동화 및 자가 TMR 사료제조 시범 평가회 가져 사료값 상승과 한우 수매가격의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사육농가의 생력화와 생산비 절감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추진한 시범사업 평가회가 기산면 신산리 이홍원 씨의 한우농장에서 열렸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가 9일 개최한 평가회는 ‘한우사료효율개선 자동화’와 ‘자가 TMR 사료제조 급여’ 시범사업에 대한 것으로 50여 명의 축산인과 관련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한우 사료효율개선 자동화 시범사업을 추진한 이홍원 농가는 “귀에 부착된 인식표에 따라 각 개체별로 1회 먹을 만큼의 사료가 자동으로 분산 급여되기 때문에 일일 목표량에 맞춰 줄 수 있을뿐 아니라 사료비 및 노동력도 관행 대비 10%가량 절감됐다”고 밝혔다. 이승덕(기산 영모) 농가는 자가 완전혼합사료(TMR) 제조 한우사육 시범을 통해 농산부산물인 볏짚과 맥강, 양질의 청보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사일리지, 옥수수 등을 이용해 연중 섬유질 자가사료 제조급여로 15%의 생산비를 절감해 눈길을 끌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동화로 인한 노동력 절감과 양질의 자가사료 제조급여 효과가 입증된 만큼 앞으로 크게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축산 경쟁력 강화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평가회 참석자들은 “한우 다두 사육농가 증가에 따른 가격경쟁을 위해 이러한 시설 지원의 확대가 시급한 실정”이라며, 지역의 농업적 특성을 감안한 기술과 차별화된 한우 사육모델 개발을 통해 서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한편 서천군 한우사육은 6월말 기준 683농가 13,376두가 사육 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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