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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모시문화제, 경제효과 66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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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09-09-01 | 조회 | 2875 |
등록일 | 2009-0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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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모시문화제, 66억의 경제효과 창출 제20회 한산모시문화제 결과 보고회 관광객 1인당 7만원 소비, 작년比 1.6배 대표성 “전통모시마을”, 흥미성 “모시옷 패션쇼”
지난 6월 4일간 개최된 한산모시문화제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65억 6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은 31일 제20회 한산모시문화제 결과 보고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또 1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에서 7만원을 쓰고 간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년 대비 1.6배가량 늘어난 금액이다. 이처럼 소비금액이 늘어난 이유는 모시문화제와 연계한 꼴갑축제(꼴뚜기, 갑오징어)를 개최해 음식에 대한 지출이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에서 옷감 짜기 체험장과 축제공간을 확대 운영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특히 모시와 함께 서천군을 대표하는 한산소곡주 제조과정과 맛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대전~공주~서천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접근성 향상이 만족스러운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관광객 비율을 보면 충남 16.9%, 서울 13.5%, 대전 12.7% 전북 11.8%, 경기 7%, 기타 7.3%인 것으로 조사돼 고른 관광객 분포를 보였고, 전체 관광객 중 69.3%가 서천외지 관광객인 것으로 나타나, 전국적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관광객 설문결과 ‘전통모시체험마을’을 대표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꼽았으며, ‘모시옷 패션쇼’가 가장 흥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축제장의 주차장 혼잡과 필 모시 옷감에 대한 유통체계 일원화 마련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에 조사된 내용을 토대로 내년 축제 계획 수립 시 문제점을 대폭 보완∙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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