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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게 다 쌀로 만든 거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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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09-11-09 | 조회 | 1833 |
등록일 | 2009-1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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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chFileId=FILE_000000000093053&fileSn=0 2008년 농업인의 날 행사에 전시된 서천쌀.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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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쌀로 만든 거예요? 11일, 서천특화시장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갖가지 아이디어 선보인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와 서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강홍구)는 최근 쌀값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고자 ‘푸른농촌 희망 찾기 쌀 소비촉진대회’를 오는 11일, 서천특화시장 야외행사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갖가지 아이디어를 담은 이번 대회에는 전통적인 쌀 음식은 물론 세계 속의 쌀 요리와 현대의 맛을 더한 퓨전 요리까지 총 30여 가지를 선보이며 추억의 쌀과자와 떡메치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린다. 특히 행사일이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이니만큼 연인에게 특정 과자 대신 ‘찰떡 궁합 가래떡’을 선물하자는 캠페인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참석자들의 쌀 사랑의 마음을 적은 1,000개의 리본을 솟대에 달아 올리는 이벤트와 500인분의 비빔밥을 도시민과 농업인들이 함께 만드는 ‘희망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도 펼친다. 김인구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쌀값 하락과 재고 쌀로 인해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하고도 농업인의 마음이 편치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마냥 기죽어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며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서천 쌀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서천 쌀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서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의 강홍구 회장은 “아침밥을 먹는 일이나 수입 밀로 만든 빵과 과자 대신 우리 쌀로 만든 음식들을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우리 농업인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쌀 소비촉진 행사에 동참에 줄 것을 호소했다.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11.4%가 아침을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 국민이 아침밥을 꼬박꼬박 먹을 경우, 연간 51만톤의 쌀이 추가로 소비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의 연간 쌀 소비량은 1970년 136.4㎏를 정점으로 계속 감소해 2008년에는 75.8㎏으로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 자료문의 : 김조원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과 현장지원담당 950-7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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