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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지역인재 외부 유출 줄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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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09-12-10 | 조회 | 1471 |
등록일 | 2009-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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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역인재 외부 유출 줄었다. 인재스쿨과 장학금 확대 영향 큰 듯 상위 10% 우수인재 관내고 진학 13명→37명 외부인재 14명 지원...상위 5%학생도 2명포함
서천군 지역 우수 인재 외부 유출이 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내 중학교 졸업생 중 인문계고 진학 현황을 보면, 지난해 64명의 상위 10% 학생 중 불과 13명만이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해 우수 인재가 외지로 입학하는 비율이 높았다. 올해는 사정이 달라졌다. 59명의 상위 10%인 학생 중 37명이 관내 고등학교를 지원했다. 학교별로 보면 서천고 7명, 서천여고 24명, 장항고 6명 등이다. 예년에 비해 3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또 관외 지역 학생들의 서천지역 일반고 지원도 늘고 있다. 올해 14명의 외지 학생이 서천고에 지원을 했으며, 이중 상위 5%의 학생도 2명이나 포함돼 있어 서천군과 교육청 입장에서는 교육정책이 어느 정도 실효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상당히 고무된 입장이다. 이는 그동안 군과 교육청 공동으로 펼쳐온 교육정책의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일선학교 교사들과 함께 ‘서천인재스쿨’을 운영해 왔다. 인재스쿨은 관내 고교생 학력신장을 위해 서울의 유명학원 강사를 학교로 초빙해 군내 3개 인문계 고교생 중 학년별로 15명씩 총 45명에 맞춤형 수업(주당 12시간)을 통해 진학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지난해부터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또 장학금 지급 수혜 폭을 확대한 것도 인재 유출을 막는데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서천사랑장학회는 기존 상위 10%이내인 학생이 관내 고교에 입학 시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던 것에 추가로 1년간 기숙사비 300여만을 전액 지원키로 했다. 이밖에 군에서는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방과 후 학교 운영비 지원과 원어민교사 지원, 보육교실 운영지원 등 각종 교육지원사업 추진도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정진형 평생교육담당은 “인재스쿨과 장학금 지급 등은 일선학교와 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학력 신장을 위한 조력자 역할”이라며 “향후 군과 학교, 교육청이 3위 일체가가 돼 진정한 명품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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