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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폭염에 따른 농작물 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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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3-08-08 | 조회 | 708 |
등록일 | 2013-08-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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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chFileId=FILE_000000000094582&fileSn=0 (8일) 고추 병해충 방제에 대해 설명하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판교 우라리 2).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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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폭염에 따른 농작물 관리
작물별, 시설별 주의사항과 가축 사양관리로 폭염 피해 막아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는 장마가 끝난 후 폭염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작물별 주의사항을 홍보하는 한편 농업인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먼저 벼농사의 경우 논물 흘러대기로 온도 저하를 유도하고 뿌리의 활력을 높이는 한편, 규산과 칼륨비료를 주어 벼 생육을 튼튼히 하여 병해충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 시설작물은 환기에 특히 유의해야 하며 고온이 계속될 경우 환기팬을 적극 가동하고 필름으로 알맞은 차광을 해주며 두둑의 피복 비닐에는 짚 등을 덮어 토양수분 증발을 억제하면서 필요하면 이동식 스프링클러 등을 가동해 부족한 토양수분을 유지시켜야 한다. 과수는 장마·폭염으로 인해 새 가지가 지나치게 자라 어두운 환경이 될 경우 꽃눈 형성이 나쁘고 과실 비대 및 착색이 불량해 상품성을 떨어뜨리므로 웃자란 가지를 솎아내거나 유인하여 나무 내부까지 햇볕이 고르게 들어갈 수 있도록 하되 지나친 전정은 피해야 한다. 특히 고온 시 진딧물, 응애류 등 해충 발생이 증가하므로 방제에도 힘써야 한다. 가축은 30~35℃의 고온이 12일이상 지속시, 비육우와 비육돈은 하루 체중 증가율이 각각 73%와 60% 감소하는 만큼 환기창이나 통풍창을 이용해 항상 시원한 바람이 축사로 들어오게 하고 천정이나 벽은 단열재로 복사열 상승을 막아야 하며 축사지붕과 운동장에 물 뿌리기, 그늘막 설치 등으로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국지성 폭우와 폭염이 잦은 만큼 기상 정보를 잘 활용해야 농업재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며 최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 지도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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