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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6차산업의 요람, 서천농업대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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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3-11-22 | 조회 | 865 |
등록일 | 2013-1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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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의 요람, 서천농업대학
영농조합 결성, 절임배추 등 꾸러미 사업으로 직거래 활성화 졸업을 앞둔 제7기 서천군농업대학이 창업 열풍으로 훈훈하다.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이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혁신리더 및 전문 농업인 양성 교육을 위해 운영하는 농업대학에서 뜻을 같이 한 농업인들이 모여 영농조합을 설립, 자신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가공과 유통에 나서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김장배추를 재배하는 정인성 씨는 함께 수업을 받던 동기생들 중 배추를 재배하는 7명과 ‘서천향토영농조합’을 설립하고 주변의 김 공장을 임대해 바닷물을 이용해 ‘절임배추’로 가공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마케팅 수업을 듣다 ‘나도 해 봐야지’라는 생각에 동료들과 뜻을 모아 시도를 해봤는데 반응이 좋아 물량이 모자랄 지경이다”라는 정 씨는 “꾸준한 고객관리를 통해 다른 농산물 직거래로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서천군농업대학을 중심으로 설립된 영농조합법인은 ‘서천이유영농조합’과 ‘서툰농부들협동조합’을 포함해 총 3곳이지만 주변 반응이 좋아 재학생들 사이에서 새로운 조합 결성을 위한 물밑작업이 한창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대학이 창업 인큐베이터의 역할을 통해 6차 산업 활성화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며 “마케팅 및 고객관리, 유통 교육 등 필요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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