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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외래 해충 방제 서둘러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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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4-05-14 | 조회 | 834 |
등록일 | 2014-05-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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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외래 해충 방제 서둘러야 외래 해충 예찰을 통한 농가 피해 최소화에 앞장서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는 5월부터 최근 과수 및 원예 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외래 해충의 집중 예찰을 통해 병해충 피해 예방을 최소화시킬 예정이다.
예찰 대상으로는 원예작물에 피해를 주는 총채벌레, 담배가루이 등과 과수류에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은 국내에서 돌발적으로 발생한 외래 해충으로 2010년 처음 발견되어 경기, 충남 등 5개도 22개 시군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알에서 깨어나면 과수의 잎, 어린줄기, 과실의 즙액을 빨아 먹고 분비물을 배설해 과수 품질저하의 주원인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갈색날개매미충은 이 시기를 놓치면 방제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5월 상ㆍ중순 부화 전에 알이 있는 가지를 잘라 소각하고, 월동 알은 줄기 깊숙이 있어 방제가 어려우므로 어린 약충이 나오는 시기에 일시에 방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꽃매미 역시, 특별한 천적이 없고 월동 생존율이 높은 외래 해충으로 알에서 깨어나면 나무줄기의 즙액을 빨아 먹어 나무의 생육을 불량하게 하고, 피해가 심하면 말라죽는 경우도 생긴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기상으로 작년 대비 10일 정도 부화가 빨라지고 있다며 꽃매미는 약충 시기엔 약제로 방제가 가능하나, 성충이 되면 방제의 어려움이 있으므로 약충 시기의 집중방제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노지고추, 시설원예, 과수 3개 분야 15개소에 작목 예찰 방법별 트랩(페르몬)을 활용하여 예찰을 한 결과를 인근 관련 농가에 홍보하고 정보 확산을 통해 병해충 피해 예방 최소화에 힘쓸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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