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사랑, 행복, 나눔’의 비전으로 서로서로 건강한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목 | 고품질 고구마 생산의 체계를 확립하다 | ||||
---|---|---|---|---|---|
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4-05-30 | 조회 | 847 |
등록일 | 2014-05-30 | ||||
첨부 |
![]() ![]() ?atchFileId=FILE_000000000095054&fileSn=0 (29일)서류바이러스무병묘평가회 (2).JPG |
||||
|
|||||
고품질 고구마 생산의 체계를 확립하다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서류 바이러스 무병묘 생산 평가회 가져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는 지난 28일 마서면 장천로 권영호 농가의 포장에서 고구마를 재배농가 및 시범농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류 바이러스 무병묘 생산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주 내용으로는 조직배양 순화묘와 무병종저를 이용한 육묘를 비교 분석하고 고구마 생산량 및 소득 증진을 위한 신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향후 무병묘의 지속 생산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고구마 재배농가는 그동안 씨고구마를 자가생산해 활용함으로써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품질 및 수량 감소를 가져왔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년 7월부터 조직배양과 순화기간을 거친 무병묘를 생산해 시범농가들에게 분양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한 조직배양 순화묘를 개별농가에서 증식하는 방법으로 이웃농가들에게 확대보급 시킬 수 있어 무병종저의 지속적인 생산ㆍ이용 체계를 제시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무병묘 이용의 경제적 효과로는 일반묘를 이용한 것보다 16.8%의 생산성 향상과 22.2%의 소득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시범사업 추진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고구마 품질을 한 층 높일 수 있게 됐다는 권영호 농가는 “크기도 균일하고 품질도 우수해 소비자가 다시 찾는 고구마를 생산하겠다.”면서, 앞으로의 생산 및 소득증진에 대한 기대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무병묘를 이용하여 생산한 종서는 3년간 씨고구마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종묘 생산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면서 “무병묘 생산 기반 확충과 양질의 우량종묘의 신속한 확대보급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서천의 대표 농산물로 육성해 농가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이전 | |
---|---|
다음 |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 및 변경 가능)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