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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서천군, 장애인 일자리 마련에도 앞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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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4-12-01 | 조회 | 533 |
| 등록일 | 2014-1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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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애인 일자리 마련에도 앞장~
장애인지원고용사업으로 서천군 지역의 장애인 고용의 문이 천천히 열리고 있다.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정근)은올해 8명의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을 지원하여 6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은 구인사업체 중 장애인을 고용하고자 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과 중증장애인의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이 사업체에 원할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직무지도원이 중증장애인과 함께 배치되어 3~7주간의 현장훈련을 받게 되며, 현장실습적응정도에 따라 취업 유무가 결정되는 중증장애인 취업지원프로그램이다.
지적장애 3급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로 등록되어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던 윤모씨는 취업해서 돈을 벌고 싶었지만 외부의 편견과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 열등감 등으로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을 통해 일반사업체로의 취업에 성공해 현재 (주)기업과 사람들에서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일하고 있다.
최정근 관장은 “장애를 가진 이들이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지만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해주고 조금 느리지만 기회를 준다면 이들도 사회의 일원으로 세상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다”면서 “이러한 중증 장애인 취업 성공사례가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낮추고 장애인이 진정한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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