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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천군보건소, 자녀의 정신건강을 위한 영유아 부모 교육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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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성용 | 등록일 | 2015-08-24 | 조회 | 8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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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chFileId=FILE_000000000115140&fileSn=0 (21일)서천군보건소, 자녀의 정신건강(ADHD)을 위한 영유아 부모교육 실시 .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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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자녀의 정신건강을 위한 영유아 부모 교육 실시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21일 국립공주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전문의 이제정 과장과 임채성 강사를 초청, 영유아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ADHD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ADHD란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로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며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하며 약물치료를 통해 집중력, 기억력, 학습능력을 높일 수 있으며 80% 정도가 호전을 보인다.
서울시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시행한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ADHD 유병률은 6~8%로 경미한 경우까지 포함하면 13%가 넘는 수치로 이같은 유병율은 소아정신과 관련 질환 가운데 가장 높은 것에 속하며 청소년기 이후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30%에서 많게는 70%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2015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10대 ADHD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4.24%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정신건강 부모 교육은 자녀의 정신건강을 챙기는 1차 양육자인 부모들에게 ADHD 아동기 정신질환에 관한 정확한 이해와 적절한 관리 및 대처법을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ADHD는 아동기에 주로 발병하는 질환으로 조기에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면 청소년, 성인으로 성장해서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며 “부모를 포함한 가족, 학교 선생님이 교육을 통해 조기발견과 치료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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