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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서천군, 주민 문화시설 많이 이용해 주세요 | ||||
|---|---|---|---|---|---|
| 작성자 | 오대석 | 등록일 | 2017-03-21 | 조회 | 476 |
| 등록일 | 2017-0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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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서천군 주민 문화시설 많이 이용해 주세요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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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주민 문화시설 많이 이용해 주세요
-지난해 기벌포영화관 64,600여명 이용, 현수기 홍보 이색 눈길-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주민 문화시설 활성화를 위해 장항읍 도로변에 ‘현수기’를 게시 홍보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수기는 각종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주민 홍보 방안으로 사용되는데, 서천군 주요 문화시설 홍보에 적용하여 축제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주민 시선잡기에 나선 것이다. 군은 현재 장항 지역에 미디어문화센터, 기벌포영화관, 문화예술창작공간을 운영 중에 있으며,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시설’로 거듭나고자 이번 현수기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문화센터는 최신 사진장비, 영상녹화장비, 라디오방송장비, 음향장비를 완비하고 있으며, 미디어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영화 상영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영화관’과 ‘영상 유언 제작 서비스’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벌포영화관은 그동안 영화관이 없어 인근 지역을 이용하던 주민들에게 더없는 즐거움을 전해주고 있다. 최신 영화 동시 개봉, 초 고화질 영상, 입체 음향 시스템은 기벌포영화관의 자랑이다. 아울러 인기 매점과 아늑한 휴식 공간, 현대적 인테리어, 넓은 주차장, 저렴한 영화비 등 특장점이 많아 지난해 64,600여명의 관객이 이용했을 정도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장항 구 미곡창고는 일제 식민수탈의 역사적 아픔을 딛고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창작 공간으로 지난 2014년 새롭게 태어났다. 문화예술창작공간은 주민을 위한 각종 기획 공연과 전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테라코타？공예？도예 등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앞으로 광장 휴식공간과 조형물 조성, 4색 테마 갤러리 조성, 찾아가는 영상 공연 서비스를 모색 중에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군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문화시설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군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선호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상시 점검을 통한 개선방안 마련 등 문화시설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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