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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온통 해바라기 생각 뿐 농촌어르신 가공식품 개발 도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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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대석 | 등록일 | 2017-09-01 | 조회 | 683 |
등록일 | 2017-0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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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온통 해바라기 생각 뿐 농촌어르신 가공식품 개발 도전
-판교면 흥림2리 해바라기마을 활력있는 농촌마을로 탈바꿈- - 농촌어르신들, 독특한 해바라기 가공식품 개발- 잔잔한 서천군 판교면 서부저수지를 끼고 구불구불 들어가는 조용한 농촌 길의 끝에 활짝 웃고 있는 꽃들이 반긴다. 바로 해바라기 꽃이다. 지난 7월 해바라기 축제가 열린 흥림2리 마을이다. 지금은 메밀이 가득한 흥림2리 마을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고령인구의 비율이 50%이상으로 높다. 그렇지만 마을 곳곳에 활력이 넘쳐난다. 특히, 흥림2리 어르신들은 고노동력의 밭작물 대신 해바라기를 공동 재배하여 가공식품을 개발 상품화하면서 마을에 생기가 넘쳐났다. 이는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저강도 노인공동체 소득 활동 및 활력있는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추진한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교육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해바라기 가공 상품화 교육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농촌어르신들의 보유솜씨로 △해바라기씨 기름 △해바라기 줄기와 뿌리를 활용한 해바라기 차 △마을인근에서 재배한 잡곡과 해바라기씨를 이용한 견과류 강정 등 현미를 볶아내는 독특한 방식으로 가공, 판매하여 농촌노인 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말 맛있고 고소하다.”며 판매할 상품을 준비 중인 신병선 부녀회장은“고소한 맛의 비결은 현미를 볶는 거에 있지! 자세한 건 영업비밀이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추석 선물로 벌써 예약이 300박스 이상이라며 함박미소를 보였다. “농촌어르신들이 옹기종기 모여 해바라기를 이용한 가공식품을 만들면서 이야기 꽃이 무르익어가는 모습이 정겹게 느껴진다”는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김화중 농촌지도사는 “흥림2리가 활력있는 농촌, 행복한 해바라기 마을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10월 추석때 즈음 흥림2리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해바라기 식품 가공품의 향후 성공방향에 논의 및 흥겨운 마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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