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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년 금강 수질개선 용역 착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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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09-10-22 | 조회 | 1976 |
등록일 | 2009-1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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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하구 수질개선 관련 용역 내년 착수 나 군수, ‘해수유통이 근본처방, 용역 조기 완료’ 건의 정 장관, ‘용역기간 단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답변
그 동안 충남 서천군이 꾸준히 제기해왔던, 금강하구 해수유통 관련 논란의 실마리가 어떤 형태로든 풀릴 전망이다. 이달 초 국회에 제출된 국토부 예산 편성안에 따르면 내년 착수할 금강하구 수질개선 연구용역비 2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해수유통 등 다양한 수질개선 방안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기초조사와 하굿둑 주변 퇴적토 처리 및 농업용수 이용 방안, 수질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용역 주체도 기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수행하기로 했던 것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에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그동안 해수유통과 관련해 예산 등의 이유로 보류해 왔다. 국토부는 용역 결과에 따라 해수유통 등 수질개선 사업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나소열 서천군수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면담하고, “해수유통을 통한 수질개선 방안이 근본적인 처방임을 강조하고, 연구용역을 내년까지 완료할 것과 용역 결과를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 추진해 줄 것“을 건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최대한 기간을 단축해 2011년까지 끝내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져 당초 2012년까지 5억을 투입해 추진키로 한 계획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용역비도 확보되고, 수질개선 사업의 타당성도 충분히 확보된 만큼 군이 구상한 사업 상당부분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분위기”라며 사업추진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금강하구는 지난 1990년 하굿둑 준공이후 연간 80만 톤의 토사가 퇴적되고, 해수 유통 단절로 급격한 생태계 변화와 연안 어족 자원 감소, 장항항의 기능상실로 지역경제 쇠퇴를 가속화 하고 있다. (관련 사진 ■ 금강하굿둑 : 지난 1990년 하굿둑 준공이후 연간 80만 톤의 토사가 퇴적돼 생태계에 교란을 야기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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