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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천군보건소, 저염김치로 나트륨 섭취량 줄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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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3-11-21 | 조회 | 875 |
등록일 | 2013-1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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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chFileId=FILE_000000000094749&fileSn=0 (21일) 서천군보건소 저염김치 알리기.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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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저염김치로 나트륨 섭취량 줄인다.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나트륨 섭취 줄이기 일환으로 저염김치 담그는 방법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김치는 유산균이 풍부한 식품이지만 염장 저장식품이기 때문에 염도가 높아 일부 건강 전문가들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가 김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몸에 좋지 않다고 조언한다. 이에 군 보건소는 김치의 적정한 1회 분량은 1끼에 3쪽 정도이지만 한국인 밥상에 김치는 빠질 수는 없고 과량의 염분을 섭취하지 않고 마음 놓고 김치를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저염김치를 군민 대상으로 알리고 있다. 군 보건소는 보건소 및 지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저염으로 김치를 담근다고 무조건 소금의 양을 줄이면 채소가 물러져 미생물을 번식하고 발효가 잘 일어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저염김치를 담그기 위해서는 채소를 절일 때부터 8% 정도의 염도를 지켜 절이며 염도 8%를 맟추려면 소금 800g과 물 10L를 섞으면 8%의 염도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치 속를 많이 넣으면 빨리 물러지게 됨으로 저염김치는 속을 적당히 넣고 저장기간을 늘려줘야 하며 저염으로 김치를 담그다 보면 감칠맛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찹쌀풀을 쑨 물 대신 다시마나 북어, 멸치 끓인 물, 배즙이나 무즙, 양파즙 등을 이용해 감칠맛을 주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양의 김장 김치를 담그는 것보다는 저염김치인 겉절이를 자주 섭취하는 것도 소금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고 전하면서 김장철인 이 시기에 맛보다는 저염김치로 가족의 건강을 챙겨보기를 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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