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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일본뇌염 경보발령에 따른 주의 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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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4-08-14 | 조회 | 741 |
| 등록일 | 2014-08-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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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경보발령에 따른 주의 당부
서천군보건소(소장:김재연)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부산지역에서 채집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모기의 50% 이상 분류됨에 따라 2014. 8. 5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따른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부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나,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두통, 복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신경과적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8~10월 하순까지 가정 내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받고 특히, 기초접종 3회 후 받는 4, 5차 추가접종률이 낮은 편으로 충분한 면역력 유지를 위해 만 6세와 만 12세에 받는 일본뇌염 추가 예방접종에 보호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14.04.18 부산지역에서 첫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돼 21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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