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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천군보건소, 아토피 ? 천식 어린이 부모 교육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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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관우 | 등록일 | 2015-09-11 | 조회 | 872 |
등록일 | 2015-0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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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아토피 ? 천식 어린이 부모 교육 실시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9월 2일과 9월 9일, 총 2회에 걸쳐 아토피·천식 환아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서천군보건소에서 2014년 관내 28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알레르기질환 관련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아토피피부염 20%, 비염 19.4%, 천식 4%의 비율로 알레르기질환으로 진단받은 경험이 있으며 치료중인 어린이는 아토피피부염 20%, 비염 17.2%, 천식 2.9%로 높게 나타남에 따라 환아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의학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원인과 기전 등 이론교육과 함께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는 원예치료(토피아리 식물심기), 염색체험,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으로 구성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성장장애, 영양실조 등의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식품 알레르기를 잘 알고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아토피피부염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로 면역학적 이상, 유전적인 요인, 환경문제(대기오염) 등이 주요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정신적 스트레스, 부적절한 온·습도, 자극성 화학물질, 과도한 피부자극, 물, 염분, 비타민 부족 등도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요소로 알려지고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 관계자는 “아토피피부염은 단순히 피부의 간지러움을 유발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극심한 가려움증으로 인한 수면 방해로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고 심한 경우 우울증까지 동반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올바른 지식과 치료, 관리방법,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토피 · 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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